
[PEDIEN] 장수군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그냥드림'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경제적 위기나 갑작스러운 상황으로 먹거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복잡한 신청 절차 없이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즉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그냥드림' 사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장수군 장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이용 대상에 별도의 제한을 두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 많은 군민들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오는 8월부터는 지원 횟수가 확대된다. 장수읍 장수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도 매주 수요일 운영을 시작해 주 3회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촘촘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최훈식 군수는 “경제적 위기나 예상치 못한 어려움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며, “이번 ‘그냥드림’ 사업이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장수군은 앞으로도 복지 서비스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그냥드림' 사업은 장수군 복지 행정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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