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한 의원, ‘금정굴 평화공원’의 추진을 촉구하며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 시작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성한 의원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학살 사건인 '금정굴 사건'의 역사적 상처 치유와 평화공원 조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성한 의원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에서 인권담당관 업무보고 질의를 통해 “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는 것은 지방정부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하며, 금정굴 평화공원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그는 “전국적으로 많은 평화공원이 조성되고 있으나,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진정성 있는 접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양 황룡산 자락의 금정굴 평화공원이 올바른 역사 교육과 인권 평화의 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책임감과 진정성을 가지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안전관리실 업무보고에서도 물류센터 및 주상복합 등 다중밀집시설의 대형 재난 발생 시 안전관리실과 소방본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지난 4월 처음 실시한 모바일 대응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재난 대비 태세 강화를 주문했다.

이와 함께 자치행정국 소속 자원봉사센터에 대한 질의에서는 일부 대상자에게 시상이 반복되는 현상을 개선하고 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우수 자원봉사자 대상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앞서 이성한 의원은 제6·3 지방선거에서 '일 잘하는 검증된 일꾼'으로서 금정굴 평화공원 조속 조성, K-컬처 아레나 조기 착공, 일산 테크노밸리 성공적 구축, 1기 신도시 재건축 지원 등 지역 발전과 주민 생활 개선을 공약으로 내세워 제12대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