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봉 의원 경기북부 철도망 확충과 AI산업 육성 논의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영봉 의원이 경기북부 지역의 철도 인프라 확충과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추진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이 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과 AI국으로부터 지역 현안을 청취하며 이 같은 논의를 이어갔다.

철도항만물류국과의 회의에서는 의정부 SRT 연장사업 연구용역 결과와 GTX-C 노선, 별내선 의정부 연장 등 경기북부 철도망 확충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GTX-C 노선은 사업비 조정 등을 거쳐 본격적인 착공 절차가 진행 중이며, 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을 건의한 상태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북부 철도사업은 단순한 경제성을 넘어 지역균형발전과 남북 철도 연결이라는 국가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성뿐 아니라 정책성과 공공성을 충분히 반영한 추진 논리를 마련하고, GTX-C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착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는 수도권임에도 철도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GTX-C, SRT 연장, 8호선 연장 등은 경기북부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핵심 사업인 만큼, 경기도와 중앙정부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AI국 업무회의에서는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피지컬 AI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현재 성남과 시흥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피지컬 AI 사업을 2027년부터 경기북부까지 확대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의정부 AI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지역 제조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하는 계획도 함께 검토됐다.

이 의원은 “AI 산업은 경기북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며 “의정부 산업단지 기업들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간담회와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필요한 지원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