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에너지수도 나주시가 전남광주통합시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100년 준비에 속도를 낸다. 윤병태 나주시장 민선 9기 시정은 에너지, 관광, 농생명 산업을 융합하여 사람이 모이고 청년이 정착하는 행복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원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러한 나주의 대도약은 세계적인 에너지 대전환 흐름과 맞물린다. 나주는 한국전력 본사를 비롯한 에너지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집적된 대한민국 유일의 에너지 중심지다. 여기에 국가에너지산업단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국립에너지과학관까지 더해지며 에너지 생태계는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나주시는 핵융합을 미래 에너지원으로 주목하며 글로벌 핵융합 연구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중심으로 한 연구, 실증, 사업화 연계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여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을 집적시키고 에너지 신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가에너지산단, K-그리드 인재 양성·창업밸리 조성 등을 통해 에너지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력산업 생태계의 심장부로 키워나갈 전략이다.
이와 함께 나주시는 2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의 ‘공공기관은 집적이 중요하다’는 발언과 혁신도시 특별법에 명시된 ‘기존 혁신도시에 우선 배치’ 원칙을 바탕으로, 나주시는 유치추진단을 운영하며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빛가람 호수공원 주변의 잘 갖춰진 문화생활 인프라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정착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심 찬 구상도 눈길을 끈다. 민선 9기 공약인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은 마을 단위 태양광 발전을 통해 주민 참여형 소득 창출 모델을 구축, 농산물 가격 외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0개 마을 조성을 통해 최대 연 1억원 이상의 추가 소득을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 더불어 동수동 일반산업단지에 2027년 개소를 목표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하며 농산물 가공산업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영산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도시 조성도 나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영산강 축제는 52만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나주시는 영산강변을 정원문화 공간으로 다듬고 2030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X 나주역과 영산강 정원을 잇는 에코브릿지 조성, 나주호 둘레길 활성화 등 관광자원 개발을 통해 영산강을 대한민국 대표 정원·생태관광지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는 에너지 대전환과 전남광주통합시대를 맞아 중심 도시로 대도약을 이뤄야 한다”며 “시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에너지특별시, 나주 역사·문화·생태·정원·관광도시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으로 나주 대도약을 완성하겠다는 다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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