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026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위원회는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며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주문을 쏟아냈다.
인미동 위원장은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운용 변경 과정에서 자체 조정된 예산 내역이 사업별 설명 자료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그는 의회가 예산 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변경 내역을 충실히 기재할 것을 주문하며, 민간 플랫폼 수수료 및 이벤트 운영 방식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고제열 부위원장은 정부 공공자금 미배정으로 인한 금융채 발행 확대 추세를 언급하며, 이자 부담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재정 건전성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 안전을 위한 필수 예산의 적기 집행 노력을 강조했다.
김영미 위원은 금융채 발행에 따른 이자율 산정의 정확성을 재점검하고 추가 이자 부담을 면밀히 분석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 폭염 대응 특별교부세가 자치구별 행정 수요와 위험도를 반영하여 합리적으로 배분될 수 있도록, 사업별 산출 근거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행정자치위원회는 '2026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6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 심사 결과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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