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주최한 '제33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기 수영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광양성황수영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총 581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하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역대 학교 수영대회 중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지난해 328명보다 253명 증가한 수치다. 참가 희망 학생들의 출전 기회를 확대하고 꿈나무 부문을 신설하는 등 운영 방식의 변화가 높은 호응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대회는 전문학생선수와 꿈나무 부문을 분리해 운영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각 부문별로 시상과 별도 채점 방식을 적용하며 학생들의 성취감과 참여 의욕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엘리트 선수 육성이라는 기존 목표와 함께 생활체육 기반 학생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하며 수영 종목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미래 수영 인재를 발굴하고 학교 수영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는 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전문그룹에서는 여수교육지원청이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광양교육지원청과 영암교육지원청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꿈나무반에서는 목포교육지원청이 1위를, 여수교육지원청과 광양교육지원청이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최우수선수상의 영예는 전문그룹에서 권가온, 임소은 학생이, 꿈나무반에서는 이원율, 국지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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