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시민안전실, 소방본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으로 제출된 이번 추경 예산안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되며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예산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교육안전위원회는 지난 21일 열린 제3차 회의에서 세종시교육청의 중기 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를 청취한 후, 민원콜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긴급차량 출동 환경 조성 조례안 등과 함께 세종시청 소관 3개 부서의 추경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시민안전실 19억 3740만원 증액, 소방본부 26억 7747만원 증액으로, 시민 안전 인프라 확충에 집중 투자된다. 다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예산은 1469만원 감액된 26억 4994만원 규모로 편성됐다.
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주요 사업 예산 감액 사유, 지원 사업 수혜 대상 선정 과정의 투명성, 위험 지역 정비 사업 순위 선정 기준, 본예산 추계의 정확성, 기존 사업 설계 변경 원인 등을 면밀히 질의했다. 또한 위기 상황 시 외부 기관과의 협력 체제, 재난 대응 현장 근무자 정서 지원 현황, 안전 확보를 위한 부족 예산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따져 물었다.
논의 결과, 재난 피해 시민 및 기업 지원 강화, 안전 민원 업무 공백 최소화, 기초 시설물 파손 신속 대응, 재난 대응 긴급 공조 체계 확대 및 강화 방안을 집행부와 함께 모색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추경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손인수 위원장은 “세종시 안전 예산 편성 체계를 분석하며 집행부의 치밀한 대응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심사 소회를 밝혔다. 이어 “시민 안전을 위해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할 부분도 함께 확인했기에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의회의 순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안전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안건들은 오는 27일과 28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0일 최종 본회의 의결로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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