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청북도가 ‘제2회 충청북도 농식품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충청북도 기업진흥원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도 농정국장을 비롯해 주관 기관 및 대행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장 배치, 주요 프로그램, 부대행사 기획안 등 세부 실행계획이 발표되었으며, 행사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청주 OSCO 전시 1·2홀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도내 우수 농식품의 산업 전시 및 판매, 국내외 바이어 상담,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행사가 결합된 종합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박람회는 131개 업체 참여, 73명의 국내외 바이어 유치, 2만 1천여 명의 관람객 참여를 기록하며 충북 농식품 산업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올해 행사 역시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농산가공, 장류, 간편식, 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125개사가 참가를 확정 지었다. 특히 올해는 농식품 분야 창업 3년 이내의 기업들을 위한 ‘로컬창업 특별존’이 새롭게 마련된다. 이 구역은 플리마켓 형식으로 운영되며, 청년 및 초기 창업가들의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를 적극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충청북도는 오는 9월까지 세부 실행계획 수립과 참여 기업 및 바이어 유치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요 도로변 및 육교에 대형 현수막을 게시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관람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용미숙 충북도 농정국장은 “이번 박람회는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도내 기업들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과 기업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내실 있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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