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2026년 3분기 예술인 활력 소득 지원금’ 신청 접수 (나주시 제공)



[PEDIEN] 전남 나주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돕기 위한 '2026년 3분기 예술인 활력소득 지원금' 신청을 오는 8월 20일까지 받는다. 지난해 전남·광주 지역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예술인의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고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부터는 연 4회로 신청 횟수가 늘었고, 지원 대상의 소득 기준도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50% 이하로 완화되어 더 많은 예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1·2분기 신청에서는 총 56명의 예술인이 선정되어 지원금을 지급받았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나주시에 12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예술인으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유효한 예술활동증명서를 소지하고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3분기 지원금은 9월 말 지급될 예정이며,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45만원 상당의 나주사랑상품권이 주어진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