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체험교육원, 가족과 함께 배우는 ‘책임’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이 지난 7월 18일, 3세에서 5세 유아와 보호자 45가족을 대상으로 '2026 인성채움 토요가족체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성 덕목 중 하나인 ‘책임’을 주제로 삼아, 가족이 함께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은 유아안전체험, 흡연위해예방교육, 목공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SCH영유아교육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마련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특별 체험 부스는 참여 가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여 유아들은 ‘노담 자동차와 안전하게 집으로 가요’, ‘담배 나라에 빠진 노담밴드를 구출해요’, ‘노담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의 활동에 몰입했다. 이러한 놀이 중심의 교육은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유아들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이어 진행된 목공체험에서는 보호자와 함께 물 위를 움직이는 배 모형을 직접 만들었다. 유아들은 나무 부품을 조립하고 못을 박는 과정에서 자신의 역할을 끝까지 완수하는 경험을 했다. 또한, 보호자와 협력하여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며 서로를 배려하고 약속을 지키는 책임의 의미를 몸소 익혔다.

양은주 원장은 “책임은 단순히 맡겨진 일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을 넘어, 가족과 친구의 안전과 건강까지 고려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유아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스스로 실천하는 힘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