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국 중등 야구의 미래들이 영암에 모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2026 영암 월출산배 중등야구대회’가 지난 20일, 6일간의 치열했던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영암종합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10개 중학교 야구팀이 참가했다. 총 353명의 선수단은 흘린 땀방울만큼 값진 경험을 쌓으며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치열했던 승부 끝에 광주 동성중학교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중등 야구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인천 신흥중학교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값진 경험을 안고 돌아갔다.
공동 3위의 영예는 전북 대자인SC와 경남 양산BC가 안았다. 이들 팀 역시 뛰어난 경기력으로 대회에 재미를 더했다.
영암군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방문은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이어졌으며,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앞으로도 영암군은 전국 규모의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활인구 유입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을 꾸준히 유치하여 스포츠와 관광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도시 영암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암이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도시로 발돋움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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