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불피해 복구지 산사태 대응 긴급 현장점검 (경상북도 제공)



[PEDIEN] 경상북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의 산사태 위험을 점검하고 나섰다. 의성군 산불 피해 복구지를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점검은 산사태 발생 시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산림청 산사태협력관이 동행한 현장 점검에는 산사태 예방시설과 위험목 제거 사업지 등이 포함됐다. 점검단은 토사 유출 및 낙목 발생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고,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점검했다.

경상북도는 기상 특보 발효 시 신속한 상황 공유와 선제적 대응으로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지역의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최순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지난 17일 이후 이어진 호우 기간, 영주, 영양, 예천 등 산사태 우려 지역 주민 114세대 152명을 선제적으로 대피시켜 인명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그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대응이 차질 없이 이루어졌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 대응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