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광군이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군정 예산에 직접 반영하는 '청년전용예산' 정책사업 제안 공모를 시작했다. 오는 8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청년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주민참여예산제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청년전용예산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청년 스스로 제안하고 예산 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영광군은 지난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19건에 걸쳐 8억 48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며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번 공모에는 영광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영광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군청 인구교육정책실 청년지원팀을 직접 방문하여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치며, 오는 9월에 열릴 청년전용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이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2027년도 본예산에 최종 반영될 예정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청년전용예산제는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의미 있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안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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