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장흥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남진천문과학관의 특별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특별 운영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며, 무더운 여름밤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천문 관측과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제공한다. 특히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 운영 기간 동안 천문과학관의 문은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자정까지 열린다. 방문객들은 초저녁에 밝게 빛나는 금성을 관측할 수 있으며, 여름철 대표 별자리인 백조자리, 거문고자리, 독수리자리와 함께 광활한 은하수까지 감상할 기회를 얻는다.
이번 특별 운영의 하이라이트는 8월 13일 전후로 예상되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다. 절정 시점에는 시간당 최대 100개에 달하는 별똥별이 밤하늘을 수놓을 전망이다. 맑은 여름밤 하늘 아래 펼쳐질 장관은 도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신비로운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19회 정남진물축제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는 에어로켓 만들기, 태양 관측 등 흥미로운 체험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낮에는 과학 체험을, 밤에는 밤하늘의 별과 우주를 탐험하는 이번 특별 운영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 문화관광실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과 물축제 기간을 맞아 정남진천문과학관을 찾는 모든 분들이 별과 우주를 더욱 가까이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장흥의 특별한 여름밤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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