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지역 제조업체에 종사하는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애향장려금' 지원 사업의 2026년 대상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거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고용인원 3명 이상의 관내 제조업체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만 45세 이하 청년 근로자에게 1인당 50만원을 1회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군은 올해 총 40명의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애향장려금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추진되어 왔다. 지난해까지 총 426명에게 2억 1100만원이 지원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연령이 기존 34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확대되어 더 많은 청년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변화하는 노동 시장 환경과 청년층의 요구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지원금은 지역화폐인 '거창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이는 단순히 개인에게 혜택을 주는 것을 넘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려는 군의 의지가 담겨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애향장려금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기업의 인력 확보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많은 청년 근로자와 기업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이며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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