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군민의 삶을 바꾸는 약속 국가보훈부 장관 면담 (울진군 제공)



[PEDIEN] 울진군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거창한 구호 대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인 정책들을 통해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서 보유한 원전 10기의 혜택을 군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돌려주기 위한 '울진행복 에너지연금' 도입이 핵심 공약으로 추진된다.

신한울 3·4호기 포함, 10기의 원전을 보유한 울진은 에너지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지만, 그 성과가 군민들에게 충분히 돌아가지 못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울진군은 에너지 산업의 이익을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울진행복 에너지연금'을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는 소비의 지역 내 순환을 촉진하고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 자금 유출을 막고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TF팀을 구성하고 신속한 절차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기회발전특구 지정, 데이터센터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쟁력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황이주 군수는 '행정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서 완성된다'는 신념 아래,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 행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찾아가는 아침 군수실', '사이다 원스톱 민원실' 운영을 준비하는 한편, 취임 이후 군수 직통 문자 민원 서비스를 재개하며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신속하게 접수·처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동 중에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살피고, 이른 새벽 항구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울진의 1호 영업사원을 자처하며 국비 확보와 기업 유치, 투자 유치에도 직접 발로 뛰고 있다.

청정 바다, 금강송 숲, 덕구·백암온천 등 뛰어난 관광 자원을 보유한 울진은 이제 '돈이 되는 체류형 복합 관광체계'로의 대전환을 추진한다. 동해선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단순한 스쳐 지나가는 관광지가 아닌, 다양한 전통 문화와 편의 시설을 갖춰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는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의 발전은 군민과 공직자, 지역사회와 기업이 하나로 힘을 모을 때 가능하다. 민선 9기 울진군은 선거 이후 경쟁과 갈등을 뒤로하고 지역 화합과 통합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서로 다른 의견을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갈등을 넘어 화합과 상생의 울진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민선 9기 울진군정은 단순한 군정 슬로건을 넘어, 군민의 삶을 가장 먼저 생각하겠다는 약속이자 침체된 지역 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책임이며,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울진을 물려주겠다는 다짐이다. 사람들은 거창한 약속보다 삶을 바꿔준 변화를 기억하며, 울진군은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 '변화와 혁신, 도약하는 울진'을 군민의 삶 속에서 완성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