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제공)



[PEDIEN] 새로운 삶을 바다에서 찾고자 하는 예비 귀어인들을 위한 경상남도 귀어학교 교육생 모집이 시작된다. 경상남도는 오는 8월 28일까지 제19기 교육생 21명을 모집하며, 도시민의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경상남도 귀어학교는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어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 이론부터 실무 교육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상반기 제18기 교육생들은 100점 만점에 97.8점이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귀어 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제19기 교육 과정은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6주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어업 및 양식 기초, 수산물 가공·유통, 어촌 생활 이해, 어업 관련 법·제도 등 실질적인 어촌 생활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 습득에 초점을 맞춘다. 특히 상반기 높은 호응을 얻었던 어선 접·이안 및 어로 장비 운용 실습도 이번 과정에 포함되어 현장 경험을 강화한다.

지원 자격은 어업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예비 귀어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경남으로의 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들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8월 28일 오후 4시까지 접수된 서류만 유효하다.

최종 합격자는 9월 14일에 발표될 예정이며, 선발 과정은 어촌 정착 의지와 적합성을 평가하는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친다. 상반기 제18기 신규 과정은 20명 모집에 2.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이번 기수 역시 많은 지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생에게는 교육 기간 동안 숙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교육 이수 시간도 부여된다. 수료 후에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귀어·귀촌 정책 연계, 정착 지원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지역 우수 어업인과의 멘토·멘티 지정 등 지속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