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산시 시청



[PEDIEN] 경산시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2026년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3일까지이며,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집단급식소 등 총 28개소가 이번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식재료 입고부터 검수, 보관, 전처리, 조리, 배식 및 제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있는 요인을 면밀히 진단하고, 업소별 특성에 맞는 개선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 과정에서는 식재료의 적정 보관 온도 유지, 교차 오염 방지, 개인위생 철저, 조리 기구 위생 관리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를 통해 영업자들이 스스로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컨설팅 참여 업소에는 위생 수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위생용품을 지원하여 현장 개선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위생 관리 실천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매년 계절별 위생 점검, 집단급식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 왔다. 또한,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SNS, 홈페이지, 카드뉴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시민들의 식품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20일부터 3일까지 경산시보건소 식품의약과 식품위생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식품위생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식중독은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