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흥군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공약 사항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군민과의 약속 이행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지난 20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열린 보고회는 공영민 군수 주재 하에 6대 분야 86개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과 재원 확보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군은 이를 통해 공약 실행력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건설, 고흥 우주선 철도 건설, 국도 15호선 4차선 확장 등 주요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대한민국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제2우주센터 유치, 드론 중심도시 입지 강화, 고흥형 대규모 스마트팜 혁신밸리 확대 조성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들도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군민 에너지 연금 지급 기반 마련 역시 주목받는 공약 중 하나였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의 방향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첫 출발점"이라며, "공약별 점검·지시한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공약 실천계획에 반영하고 군민과의 약속을 조기에 이행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고흥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수정·보완 사항을 바탕으로 공약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후 군정 평가 및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9월까지 모든 공약을 확정할 예정이다.
확정된 공약과 실천계획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군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또한, 매 분기별 추진 실적 점검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하여 공약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군민과의 신뢰를 쌓아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