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엘피음악충전소 문화 프로그램’ 본격 운영 (담양군 제공)



[PEDIEN] 담양군이 아날로그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엘피음악충전소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12월 광주 MBC 프렌즈와 시설 관리·운영 위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광주 MBC 프렌즈는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협력망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한다.

'dLPs'는 '담양 엘피 사운드'의 약자로, 출연자가 직접 자신의 음악 이야기를 들려주고 LP 감상과 관객과의 대화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마련되었으며, 담양의 토요일 오후를 아날로그 음악 감성으로 채울 예정이다.

첫 공연은 7월 25일 오후 3시 30분 크리에이터 슈가토끼가 출연하며, 이어 8월 1일 오후 4시에는 가수 이지가, 8월 15일 오후 4시에는 인디밴드 타카피가 무대에 오른다. 세 차례의 공연 모두 방송인 김미진이 진행을 맡아 더욱 풍성한 시간을 선사한다.

담양군 관계자는 엘피음악충전소가 지역민과 방문객이 음악과 이야기를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공간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며 담양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 경험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