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에 자리한 선덕보육원에 최근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온더테이블이 주축이 된 '온정봉사단'이 보육원을 방문해 아이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봉사에는 온더테이블을 비롯해 국대돈까스, 뭉게구름, 류스킨앤바디, 샐러디 등 지역의 이름을 건 자영업자 1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봉사단은 '스진장' 프리마켓 수익금으로 삼겹살, 쌈채소, 과일 비빔면 등 풍성한 식재료를 후원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봉사자들은 직접 삼겹살을 구우며 아이들과 함께 식사했다. 단순히 음식을 나누는 것을 넘어, 아이들의 일상과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봉사자들에게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
이날 행사는 맛있는 음식으로만 채워지지 않았다. 아이들은 봉사자들이 후원한 개성 넘치는 호루라기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다. 이어 실종 예방 및 호신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 대처법과 호루라기 사용법을 배우며 안전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직접 구워주신 고기가 정말 맛있었고, 함께 이야기하며 호루라기를 만들어 더 즐거웠다"며 환한 미소를 보였다. 성제환 선덕보육원장은 "자영업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 덕분에 아이들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며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눈 시간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봉사에 참여한 남윤서 온더테이블 대표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밝게 웃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더 큰 행복을 선물받은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온정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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