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거창군이 노년기 우울감과 자살 위험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섰다. 이달 20일부터 28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04명을 대상으로 총 6개소에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노년층의 우울감과 자살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여 자살을 예방하고자 마련된 조치다.
교육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 인력이 참여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우울척도 검사와 자살 인식도 조사를 실시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안내 및 자살예방 상담전화 홍보도 함께 이루어진다.
특히, 검사 및 조사 결과 자살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참여자에게는 임상자문의 상담을 연계한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와 전문 의료기관 연계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의 생명존중 의식을 높이고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한편,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관리하여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이후에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상담과 사례관리를 실시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전문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노년기에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감 등으로 정신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지원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자살예방교육과 정신건강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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