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시도민회 김광태 수석부회장 및 여성회 구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구례군 제공)



[PEDIEN] 구례군에 따르면 광주전남시도민회 김광태 수석부회장과 여성회가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지역에 전달했다. 이는 지난 18일 진행된 기탁식에서 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

1955년 창립된 광주전남시도민회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신 출향인들로 구성되어,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 역시 이러한 단체의 오랜 전통을 잇는 행보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길선 구례군수를 비롯해 양광용 광주전남시도민회장, 김광태 수석부회장, 유영숙 여성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김광태 수석부회장과 유영숙 여성회장은 군수에게 직접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특히 김광태 수석부회장의 고향 사랑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해에도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내놓은 바 있으며, 재단법인 구례장학회 이사장으로서도 장학회에 지속적인 기부와 후원을 아끼지 않아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광태 수석부회장은 "사랑하는 고향 구례에 도움이 될 방법을 늘 고민해왔다"며 "이번 기부로 구례군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영숙 여성회장 역시 "여성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정성이 구례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길선 구례군수는 "남다른 구례 사랑을 보여주신 김광태 수석부회장님과 유영숙 여성회장님, 그리고 여성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그는 기부자들의 응원이 군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구례군은 최근 새로운 답례품을 선정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