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문화예술회관 재개관기념 기획전시 (김천시 제공)



[PEDIEN]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재개관 기념으로 선보인 특별 기획전 ‘거장의 팔레트, 빛을 만나다’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이번 전시는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지역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는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명작을 프리미엄 레플리카와 최신 미디어아트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미술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전시 기간 동안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평일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 등 교육기관의 단체 관람이 매일 이어지며 문화예술 체험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매주 토요일 운영된 전시 해설 프로그램은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화가들의 삶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추가 운영 문의가 쇄도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관람객들은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전시”, “무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의 높은 완성도”, “인상적인 미디어아트와 체험 공간”이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개인 블로그와 온라인 카페 등 SNS에서도 다양한 관람 후기가 이어지며 전시의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무료로 진행된 이번 특별전은 김천 시민뿐 아니라 구미, 상주 등 인근 지역에서도 단체 관람이 이어지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는 재개관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하고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