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아동·청소년 자기조절력 향상 부모교육 실시 (경주시 제공)



[PEDIEN] 경주시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부모 교육을 본격화한다.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화랑마을에서 ‘2026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및 부모교육 특강’을 개최하고, 자녀의 자기조절력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주교육지원청Wee센터, 경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학부모, 교사, 시민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무기 중 하나인 자기조절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채진혁 새롬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은 ‘아이 인생의 최고의 무기, 자기조절’과 ‘아이의 자기 조절을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자기조절력의 발달 과정과 그 중요성을 배우고, 가정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양육 방법을 익혔다.

특히 강의 후에는 사전 질문지를 바탕으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자녀 양육과 정신건강에 대한 참석자들의 실질적인 고민이 공유됐다. 전문가의 명쾌한 조언은 참석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박재홍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강좌가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정신건강을 이해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녀의 자기조절력을 키우는 데 있어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