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영봉의원, “북부 창업혁신공간, 단순 공간 아닌 창업거점으로 조성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이영봉 의원이 의정부 창업혁신공간의 실질적인 기능 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20일 열린 미래성장산업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의정부센터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며, 단순한 공간 확보를 넘어 북부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창업혁신공간의 역할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 386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공간의 실효성 제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창업혁신공간은 단순히 공간을 확보하는 것을 넘어, 창업 공간으로서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라고 지적하며, 현재까지 뚜렷한 진행 상황을 보이지 않는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지연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의정부가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서 접근성과 입지 측면에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축과 기존 공간 재구조화 방안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지만, 현재 상태로 공간을 방치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과거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고려할 때, 경기도 소유 부지를 활용하여 안정적인 창업센터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해당 사안에 대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집행부와 긴밀하게 논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창업 혁신공간이 북부 지역 창업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신속한 추진을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