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K-컬처 박람회, 체험 프로그램·공연 라인업 공개 (천안시 제공)



[PEDIEN] 오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6 천안 K-컬처 박람회'의 상세 프로그램이 공개됐다. 올해 박람회는 전통문화부터 최신 K-콘텐츠까지 아우르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람회장에서는 한복을 입고 고궁을 거니는 듯한 체험은 물론, K-콘텐츠 속 인기 캐릭터로 변신하는 'K-ICON 코스프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신만의 K-POP 아이돌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보는 'K-POP AI 아이돌 체험'은 젊은층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의 하이라이트인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9월 5일에는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 특집 공개 방송이 독립기념관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날 비, 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 이창섭, 아일릿, 박혜원, 도드리, 하성운, 비트펠라하우스 등 인기 가수들이 총출동하며, DJ 김태균과 소유가 진행을 맡는다.

다음 날인 6일에는 박람회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식 축하공연이 열린다. 김용빈, 추혁진, 김다현, 나율 등이 무대에 올라 마지막까지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천안시는 오는 24일 토크콘서트 출연진 등 박람회 관련 추가 소식을 발표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K-컬처를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넘어 직접 경험하게 하는 것이 올해 박람회의 핵심 목표"라며 "모든 관람객이 K-컬처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가 K-컬처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문화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