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촌공동체 활성화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 성료 (함평군 제공)



[PEDIEN] 전남 함평군이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복함평 활력찾기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주 막을 내린 이번 워크숍은 '행복함평 마을학교' 교육을 이수한 5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군은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숍 참여 마을은 학교면 정자동마을, 엄다면 야리마을, 대동면 마량마을, 그리고 나산면 계동·하축마을이다. 이들 마을 주민들은 지난달 30일부터 단계별로 진행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했다.

주민들은 영암 모정마을, 나주 봉황대실·화탑마을, 순천 문성마을, 담양 청촌마을 등 전국 각지의 모범적인 마을 만들기 사례를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성공적인 소득 사업, 신재생에너지 도입, 주민 돌봄 체계 구축 등 다양한 우수 사례를 접하며 깊은 영감을 얻었다.

선진 마을의 브리핑을 경청하고 벤치마킹하는 과정을 거치며, 참여 주민들은 각 마을이 가진 고유한 자원을 강점과 과제로 나누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러한 심층적인 논의는 향후 함평군 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를 위한 주민 주도형 발전 계획 수립의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 덕분에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이어 “주민들이 직접 설계한 마을의 미래가 지속 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함평군은 오는 11월 '행복함평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마을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