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재난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조광희 부군수 주재로 열린 최종 보고회에서는 56일간의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7일까지 87개소의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자체 선정 시설 53개소와 중앙부처 위임 시설 34개소가 포함됐으며, 특히 군은 안전취약계층 이용 시설과 민생 중심 시설 24개소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점검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 대상 시설 18개소도 이번 점검에 반영하여 주민 체감형 안전 점검을 구현했다.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소방, 전기, 가스, 건축, 산업안전 분야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반이 투입됐다.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과 민간 건축·전력 전문 업체까지 참여하며 총 235건의 현장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 결과, 총 87개소 가운데 55개소에서 위험 요인이 확인되었다. 군은 발견된 위험 요인에 대해 현장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한 후속 안전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광희 부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 그리고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집중안전점검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신속히 개선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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