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소라면, 폭염 대비 취약계층 안전 지킨다 (여수시 제공)



[PEDIEN]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여수시 소라면이 취약계층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 소라면은 폭염특보가 발효된 기간 동안 독거노인,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주민 584명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집중 안부 확인 사업을 1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예상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지자, 소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이장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협력해 취약계층의 안전을 챙기고 나섰다. 이들은 전화나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실태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157명에 대해서는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며, 전화 연결이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방문해 안전 여부를 파악하는 등 촘촘한 보호망을 운영한다. 이는 작은 관심이 큰 위험을 막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안부 확인 활동과 더불어 충분한 수분 섭취,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쉼터 이용 등의 폭염 대비 요령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통합메시징시스템을 활용해 폭염 예방 문자를 지속적으로 발송하여 주민들의 주의를 환기시킨다.

유수성 소라면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폭염은 치명적인 위협이 될 수 있다”며 “행정과 마을이 힘을 합쳐 단 한 명의 안전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라면은 평소에도 고독사 예방 음료 지원,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