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열 의원 구리토평2 자족기능 강화 GH 구리 이전 조속 추진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열 의원이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의 자족기능 강화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구리 이전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경기도와 GH 측에 강력히 촉구했다.

임 의원은 20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도시개발국 및 GH 업무보고 자리에서 구리토평2지구가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자립적인 도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계획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현재 계획된 자족용지 비율만으로는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LH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지구계획을 수정하고 이를 경기도가 주도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구리시 토평·교문·수택·아천동 일대 275만7천㎡ 부지에 2만2천 호를 공급하는 대규모 주거 단지 사업이다. 경기도는 이 사업을 통해 AI, 스마트물류, 기후테크 등 미래 핵심 산업을 유치하여 자족기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국토교통부, 구리시, LH와 긴밀히 협의하며 세부 계획을 구체화하고 있다.

GH의 구리 이전 사업에 대해서도 임 의원은 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2021년 이전 대상지가 결정된 이후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그는 임시청사 이전을 포함한 후속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GH 사장은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으로 인해 사업 일정이 보류된 상태임을 설명하면서도, 관련 여건이 마련되는 대로 임시청사 이전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본사 건립 역시 절차를 거쳐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GH의 구리 이전은 경기 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과 구리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