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완주군의회가 지난 21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제10대 의회의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성중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향후 4년간 완주군의 미래와 군민의 삶을 책임질 제10대 의회의 방향을 설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임시회에서는 군민 1인당 30만원 지급을 골자로 하는 민생안전지원금 추가경정예산안과 집행부의 주요업무 보고가 집중적으로 심의된다. 성 의장은 민생안전지원금의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대규모 예산인 만큼 철저한 검증과 책임 있는 심사를 통해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원금 편성으로 인해 완주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사업들이 위축되지 않도록 면밀히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주요업무 보고는 단순한 현황 청취를 넘어 군정의 방향과 정책을 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의회는 행정의 사각지대를 살피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되겠다는 입장이다. 집행부를 향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군민의 행복과 완주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의회의 정책 제안과 지적을 군민의 뜻으로 받아들여 적극적인 소통과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성 의장은 최근 집중호우 대응과 국·도비 공모사업 추진에 힘쓴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군민을 위한 적극행정에는 의회의 든든한 지원을 약속했다. 반면, 소극행정에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대한민국 농생명 산업의 중심지인 완주·전주 혁신도시에 농협중앙회 본사 이전을 추진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그는 11명의 의원 모두가 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완주의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행동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임시회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와 주요업무 보고, 각종 안건 심의 등을 통해 완주군의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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