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밀양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이 경상남도가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 이행 실적 평가에서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선정으로 밀양시 소각시설은 기본부과금 감면과 지도·점검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됐다.
평가는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감축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밀양시 소각시설은 먼지 98%, 황산화물 97%, 질소산화물 98%라는 높은 저감률을 기록하며 협약 목표를 충실히 이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소각시설은 2026년 상반기까지 기본부과금을 감면받고, 같은 해 하반기부터는 자가측정 주기 완화 혜택을 적용받는다. 더 나아가 2027년 상반기에는 환경오염 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완화 대상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경상남도는 최근 2년간 지도·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없고 미세먼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통합 지도·점검을 적용해 사업장의 행정적 부담을 줄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밀양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다. 또한 소각시설의 최적 운영과 철저한 환경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등 친환경 시설 운영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밀양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우수 사업장 선정은 환경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설 운영과 철저한 환경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소각시설을 운영하고 깨끗한 대기 환경 조성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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