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6년 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신청·접수 (사천시 제공)



[PEDIEN] 사천시가 2026년 농업인의 농작업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장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오는 8월 10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효율 증대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나선다.

올해 지원 사업에는 기존 3종에서 2종이 추가된 다용도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전동가위, 고압세척기 등 총 5가지 품목이 포함된다. 농가는 장비 구입 비용의 70%를 보조금으로 지원받으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된다. 나머지 30%는 농가 자부담이다. 농가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는 사천시에 거주하며 도내에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 중 농지 소유 면적이 5만㎡ 미만인 경우다. 다만, 2025년 1월 1일 이후 신규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했거나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사천시는 지난 2022년부터 농업 현장의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박상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고령화와 여성화가 진행되는 농촌 현실에서 노동 부담을 줄이고 작업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