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문화관광재단, “책과 함께 놀자” (군위군 제공)



[PEDIEN]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25일 토요일, 도서관을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이 아닌 즐거움 가득한 놀이터로 만들기 위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우리동네 북놀이터'와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이 언제든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재미있는 문화 공간임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행사는 특히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쉽게 향유할 수 있도록 작은 도서관과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을 더욱 친근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이웃 간 소통이 활발해지는 문화 쉼터이자 군위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오후 1시부터 산성면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에서는 '삼국유사 이야기마루 책소풍' 두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삼국유사 북캉스 및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며, 오후 3시 30분에는 '더이음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 듀엣 공연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오후 4시에 열리는 '정호승의 시 이야기'를 주제로 한 명사 초청 강연 및 북콘서트다. 대한민국 대표 서정 시인인 정호승 시인이 참여하여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2026년까지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및 지역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책과 주민 간의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며, "오는 25일 행사에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