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사천시, ‘국도 우회도로 개설’ 공동 대응 나서 (진주시 제공)



[PEDIEN] 경남 진주시와 사천시가 두 지역을 잇는 국도 우회도로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양 시는 최근 국회를 방문해 해당 사업이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지난 6월에도 국회를 찾았던 양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사업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현재 기획재정부에서 진행 중인 일괄 예비타당성조사의 최종 결과는 오는 8월 발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가 수립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도로 건설 계획'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진주~사천 간 국도 우회도로는 경남 서부권을 잇는 핵심 간선 도로망으로, 최근 개청한 우주항공청과 국가 항공산업단지 조성, 남부내륙철도 건설 등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과 연계된 숙원 사업이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지역 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교통 혼잡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우주항공산업 등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물류비 절감이라는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사천과 진주 간의 생활·경제권 연계 강화 및 서부 경남 지역의 균형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에 박대출·서천호 국회의원실은 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국가 도로망 확충과 지역 발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사업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