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순 의원, “지역 편차 없는 골목경제 지원,”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명순 의원이 도내 시군 간 정책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경제·노동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20일 열린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성장 추세에도 불구하고 시군별 성과 편차가 크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자료상으로는 배달특급이 성장하고 있지만, 모든 시군에서 고르게 발전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지역별 사용 현황과 실태를 명확히 파악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예산을 균형 있게 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노동국 업무보고에서는 사회적 약자와 노동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생활 밀착형 질의가 이어졌다. 신 의원은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의 명칭이 노동자를 위한 기금의 의미를 제대로 담지 못한다고 지적하며, ‘노동복지기금’이라는 명칭이 시대적 흐름과 노동 존중의 가치를 반영하는 데 더 적절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관련 법령 개정 및 도 차원의 행정 용어 정비 시 이를 적극 반영할 것을 촉구했다.

노동자의 건강권과 직결된 ‘노동자 작업복 세탁 지원 사업’과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역시 시군 및 사업장의 재정 여건이나 홍보 부족으로 현장에서 확대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냈다. 신 의원은 “작업복 세탁 지원 사업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업임에도 현재 도내 4개 지자체에서만 시행되고 있다”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유도 방안을 모색하여 현장 노동자들이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포시의회 최초 여성 3선 의원 및 여성 의장을 역임하며 12년간 다져온 생활 밀착형 의정 경험과 데이터 기반의 날카로운 현장 점검 역량은 이번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질의에서도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업무보고 질의를 마친 신 의원은 “1420만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현장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즉각적인 대처와 행정 시스템 개선으로 연결하는 꼼꼼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