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논산'이 국립현대무용단과 함께한 '여름학기 무용학교 ‘밑 뭅 멬 - Meet Move Make’'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무용, 연극,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융합하여 아이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교육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인 안무가 이은경, 배우 백석광, 작곡가 라예송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국립현대무용단 차진엽 예술감독은 프로그램 시작부터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단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교육은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움직임과 소리, 텍스트'에서는 몸의 감각을 깨우고 서로의 움직임에 반응하며 거리를 좁혀나가는 활동이 펼쳐졌다. 2부 '움직임과 그림'에서는 '몸으로 그리는 그림'을 주제로, 짝을 이루어 몸의 움직임으로 도화지에 흔적을 남기는 창작 활동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아이들은 혼자 시작한 작은 움직임이 다른 사람들과 만나 하나의 소리와 그림, 이야기로 확장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를 통해 예술이 어렵고 특별한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놀이이자 소통의 방법임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아티스트 토크' 세션에서는 단원들과 강사진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예술적 호기심과 무용수로서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 명의 아티스트는 자신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아이들에게 예술적 비전과 동기를 불어넣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이 한 단계 더 높은 예술적 꿈을 꾸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꿈의 무용단 논산'이 지역 중심의 고유한 문화예술 거버넌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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