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담빛하루 치유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 체결 (하동군 제공)



[PEDIEN]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가 농업회사법인 담빛하루와 손잡고 장애인을 위한 통합형 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

지난 20일 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하동의 풍부한 자연환경과 농촌자원을 활용한 '향기와 빛의 만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장애인의 정서 회복과 삶의 활력 증진, 사회 참여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는 프로그램 홍보와 참여자 모집, 사업 운영 및 예산 지원을 담당하며, 담빛하루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체험 재료 준비, 안전 관리, 강의 진행 등 전문적인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하동의 차 문화, 허브·화훼, 농산물, 농촌 공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자원을 활용해 심리적 안정과 정서 회복, 자기표현 능력 향상,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영옥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의 우수한 농촌자원을 장애인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유복지 모델을 구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기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정서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부연 농업회사법인 담빛하루 대표는 “하동의 자연과 농촌자원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하동군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며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하동군의 의지를 보여준다. 통합형 치유프로그램 '향기와 빛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치유복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