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코리아 영주시지회, 서로의 다름 이해하는 공감의 장 연다 (영주시 제공)



[PEDIEN] 영주시가 오는 7월 23일 경북전문대학교 148아트스퀘어에서 장애 인식개선 행사 '서로 달라도 우리는 친구'를 개최한다. (사)아이코리아 영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학부모, 시민들이 장애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둔다.

행사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 인식개선 인형극을 오전 10시 10분, 오전 11시 10분, 오후 1시 등 총 3회에 걸쳐 선보인다. 단순히 보고 듣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이 장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함께 만드는 특별한 전시회'라는 주제 아래 장애 이해 엽서 그리기 공모전도 진행된다. 참가자는 그림과 편지를 담은 작품을 7월 31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 작품은 10월부터 11월까지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엽서로 제작돼 어린이 대상 장애 인식개선 교육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박은주 (사)아이코리아 영주시지회장은 “장애를 특별하게 바라보기보다 서로의 다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친구가 되는 따뜻한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주시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우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장애 인식개선과 공감 문화가 확산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문화관광재단의 '333시즌3 사업'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네임에버MOM, 경북장애인권익협회, 영주소방서,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여성자원봉사센터 등 여러 기관이 행사에 참여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