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영주시는 지난 21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열린 어린이 댄스컬 ‘마법의 구두, 사과 꽃향기’ 공연이 400여 명의 어린이와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후원하고 아토무용단이 주관한 이번 공연은 대사 없이 춤과 음악, 퍼포먼스만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댄스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만끽했다.
창작 공연 ‘마법의 구두, 사과 꽃향기’는 세계적인 동화적 상상력에 영주의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창의적으로 접목한 작품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화려한 무대 연출과 역동적인 안무, 다채로운 음악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연 내내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동시에, 지역의 특산품과 문화자원을 친숙하게 이해하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교육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이 끝난 후에도 객석 곳곳에서는 어린아이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2013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창작공연을 꾸준히 선보여 온 아토무용단은 이번 작품까지 영주의 특색을 담은 어린이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변지현 아토무용단 단장은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즐거움과 상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영주의 사과와 지역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과 지역의 특색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우수한 창작 콘텐츠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단체와 협력하여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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