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공주시 시청



[PEDIEN] 충남 공주시가 계룡산국립공원 갑사지구 주변에 총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 복합문화관광시설 '갑사마루'의 문을 열었다. 지난 21일 열린 준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했다.

갑사마루는 트리탑로드, 생태모험놀이터, 숲피크닉광장, 생태연못, 수국원 등 다양한 친환경 관광·휴양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 기본계획 수립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착공했으며, 사업 전반에 걸쳐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했다.

시설 명칭은 전 국민 대상 공모를 통해 '갑사마루'로 최종 선정됐다. 이는 친근하면서도 지역의 상징성을 담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조경 및 전기 공사가 진행 중이며, 수국 군락지 조성 작업도 병행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시는 갑사마루가 계룡산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갑사지구의 풍부한 역사·문화를 융합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고품격 쉼터이자 공주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갑사마루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미래세대에 물려줄 공주시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