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노인 장애인 급식소 21곳 찾아 구강 위생교육 (정읍시 제공)



[PEDIEN] 정읍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관내 노인 및 장애인 급식소 21곳을 대상으로 구강 위생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구강 청결로 건강을 지켜요’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치아를 올바르게 관리하는 방법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센터는 교육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체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치주질환이 야기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더불어 올바른 치아 관리법, 치아 건강에 유익한 음식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체험 과정에서는 입안이 건조해지면 세균 번식이 쉬워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 ‘나만의 물병 꾸미기’ 활동이 포함된다. 이처럼 참여형 활동은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올해 교육에는 특히 입 체조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됐다. 참가자들은 치아 관리뿐 아니라 구강 근육 건강 유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구강 관리법을 활용한 식생활 실천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혜진 센터장은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습관을 길러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체험형 위생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읍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어린이 급식소 83곳과 사회복지 급식소 21곳 등 총 104곳, 약 2800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