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김제시 제공)



[PEDIEN] 김제시가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하반기 중소기업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본사와 공장을 김제시에 두고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때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김제시가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한도가 적용되며, 융자 기간은 기본 2년이다. 다만, 업체당 1회에 한해 1년 더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이차보전율은 일반 기업의 경우 4%를 지원하고, 여성·청년기업 또는 김제시 표창 수여 기업에는 5%를 지원하여 우대한다.

지원 대상 기업이 융자를 받을 수 있는 협약 은행으로는 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 전북은행 김제지점, 국민은행 김제지점, IBK기업은행 호남지역본부, 하나은행 광주전주영업본부, 우리은행 김제지점, 신한은행 호남서부본부 등이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급변하는 경기 상황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지역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시책과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내 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김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많은 지역 중소기업이 경영난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