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문화 활동 추진 (홍천군 제공)



[PEDIEN] 홍천군이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행복한 여름나기’를 주제로 ‘가치 더하고 건강 채우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혹서기 어르신들의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살피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성취감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행사는 홍천읍, 화촌면, 두촌면, 영귀미면, 남면, 북방면 등 6개 읍면 거점 경로당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문화 활동 체험 키트와 홍천한우 밀키트 식사가 지원된다.

특히 7월 20일 영귀미면 덕치리 경로당에서는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과 함께 안전·소양 교육이 이뤄졌다. 어르신들은 일자리 활동 중 필요한 안전 수칙을 재확인하고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사회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기본 소양을 나눴다.

주요 문화 활동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다. 어르신들은 방수 스티커를 활용해 자신만의 텀블러를 직접 꾸미며 참여와 완성을 통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혹서기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역량 활용 사업단의 ‘시니어 건강 리더’ 참여자가 경로당에서 무더운 여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거점 경로당 참석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QR 코드를 활용한 5분 내외의 쉬운 가이드 영상도 제공된다. 영상은 문화 활동 체험 방법과 혹서기 올바른 수분 섭취법을 안내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홍천한우 밀키트 식사 지원을 통해 지역 먹거리와 연계한 지역 상생 복지의 의미를 더한다. 홍천군은 이를 통해 어르신 복지와 지역 자원 활용을 함께 높이는 상생형 노인복지 실천을 이어갈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 문화 활동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완성하는 체험을 통해 활력과 성취감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혹서기 안전 교육과 식사 지원을 함께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천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보람을 느끼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수행기관과 함께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