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청양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두 핵심 단체, 한국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가 지난 21일 '2026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화합한마당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 간 우의를 다지는 동시에, 기후변화와 농촌 소멸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맞서 청양 농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자리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공동 행사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역 농업을 이끌어가는 두 단체가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는 김홍열 청양군수와 윤일묵 청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농촌지도자 및 생활개선회 충남도연합회장 등 농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청양두드림예술단과 장평면 주민자치풍물단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1부 개회식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결의와 우수 회원 시상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창영 농촌지도자 청양군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속되는 기후변화와 불안정한 영농 환경 속에서도 회원들의 헌신 덕분에 청양 농촌이 흔들림 없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우애·봉사·창조 정신을 바탕으로 과학영농을 실천하고 탄소중립과 생명 산업을 지키는 미래 농업의 선도 단체로서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명문희 생활개선 청양군연합회장은 "농업 현장과 삶의 터전에서 청양 농촌 발전과 여성 농업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오신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농촌 소멸이라는 큰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생활개선회와 농촌지도자회가 단단한 버팀목이자 혁신의 주역이 되어 청양 농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2부에서는 명랑운동회와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화합 행사가 펼쳐져 회원 모두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양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회원들의 결속을 다지고, 과학영농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