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창군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이 군민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지난 15일 기념관 일대에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소리마당’ 문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창의 자랑스러운 역사 자산인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군민과 공유하고, 최근 조성된 기념관 및 옥상정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금 1호 사업으로 조성된 기념관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의 시작은 하모니카 연주로 활기찬 분위기를 더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하모니카를 배우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 기타 강사가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다. 이어 제1회 고창 동학농민혁명 문예공모전 편지글 부문 당선작 낭독이 이어져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고창군 팬플룻동아리 회원들의 감미로운 연주가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기념사업회는 앞으로도 오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기념관과 옥상정원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동학 정신을 기리는 데 힘쓸 계획이다.
동학농민혁명 기념관은 단순한 관람 시설을 넘어,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초등학생을 비롯한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 포토존 단체사진 촬영, 디폼블록 및 워크북 체험 등 교육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기백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이번 문화행사가 많은 군민들에게 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념관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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