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역대급 무더위 잡는다” (김해시 제공)



[PEDIEN] 김해시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에 대비하기 위한 전방위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기온 급상승에 따른 시민 건강 보호와 재산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15개 관계 부서와 읍면동이 참여하는 '폭염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대응 태세를 갖췄다.

시민안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체계는 폭염 특보 발령 시 즉각적인 비상근무에 돌입하며 상시 대응을 유지한다. 지난 7일 폭염주의보 발령 당시에도 신속한 상황관리체계 가동으로 현장 대응력을 높인 바 있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심 속 폭염 저감 시설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는 고정형 그늘막 177개와 스마트 그늘막 8개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또한 물안개 분사장치 10개, 이동노동자 쉼터 4개, 스마트 승강장 4개 등 총 203개 시설을 집중 관리하며 도심 열섬 현상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살수차 운행을 비롯한 시설물 유지관리 강화 또한 중요한 부분이다. 이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대책에는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위한 인적 안전망 강화 방안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촘촘한 보호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