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역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 상품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6 김해 청년 로컬굿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음 달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2026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숨겨진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만의 시각으로 표현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디자이너 육성을 동시에 목표로 한다.
공모 대상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디자이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김해시의 특성을 반영한 굿즈 디자인'으로, 가야 문화와 김해의 역사 자원, 수로왕과 허왕후의 이야기는 물론 김해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도시 브랜드, 특산물 등 지역의 다양한 요소를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생활용품, 문구류, 패션잡화, 공예품, 가공식품 등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하고 양산 및 판매까지 고려한 상품 디자인이라면 어떤 종류든 가능하다. 이는 단순히 디자인 시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상품화 가능성까지 염두에 둔 실질적인 접근이다.
심사는 2단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1차 심사에서는 제출된 디자인 시안의 독창성과 상품성을 평가하며, 이를 통과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2차 실물 심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종 수상작은 김해시의 지역적 특색을 잘 살린 참신한 디자인과 상품화 가능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김해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디자인을 향후 지역 상품 개발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의 매력을 담은 로컬굿즈는 김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는 특별한 기념품이 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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