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청양군이 수해복구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홍열 청양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은 지난 20일, 청남면 지천 수해복구 사업장과 인양 배수장을 방문하여 복구 공사 추진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폈다.
이번 점검은 미완료된 복구사업장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특히 우기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방문단은 지천 복구사업 현장에서 사업 추진 현황과 우기 대비 안전대책 보고를 받고, 공사 구간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인양 배수장을 찾아 배수시설 정비 상태와 관리 체계를 점검하며 시설 운영 전반을 살폈다.
지천 수해복구사업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 붕괴를 포함해 농경지, 주택, 비닐하우스 등 막대한 침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총 사업비 318억 원이 투입되어 연장 3.3km 구간을 개선 복구하는 이 사업은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오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김홍열 군수는 현장에서 “장마철에는 작은 위험 요소도 인명 및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점검과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붕괴나 침수 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한 관리 실태를 세밀히 살피고, 관계자들에게는 안전 관리 강화와 비상 대응 체계 유지를 거듭 당부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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